각성 - 케이트 쇼팽 지음, 한애경 옮김열린책들 세계문학 246권. 선구적 페미니즘 작가 케이트 쇼팽의 대표작<각성>이 한애경 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여러 대학에서 여성학과 문학 수업의 필수 도서로 읽히는 등 페미니즘 소설의 대표 고전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케이트 쇼팽은 19세기 미국의 소설가로서 여성 주체의 내면과 남부 사회의 다양한 양상을 다룬 도전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발표했다.표제작 「셀레스틴 부인의 이혼」은 생활비도 주...

선구적 페미니즘 작가 케이트 쇼팽의 대표작케이트 쇼팽의 장편소설 『각성』이 한애경 교수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46번째 책이다. 주로 19세기 후...

“오늘 저와 헤어질 때 제게 다가와서 제 어깨뼈를 만져보는 거예요. 제 날개가 튼튼한지 보겠다고 말했어요. ‘전통과 편견의 평원 위를 날아오르려는 새는 날개가 튼튼해야 해요. 약한 새가 ...